논산 돈암서원은 조선시대에 인조 때 처음 건립된 이 서원입니다. 사계 김장생을 비롯하여 동충당 송준길, 우암 송시열이 추배되어 높은 위세를 자랑했습니다. 흥선대원군이 사액 철폐를 할 때도 유지되어,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장소입니다. 원래는 연산천 근처에 위치했으나, 고종 때 홍수를 피해 현재의 장소로 이전된 힐링 여행지입니다. 논산 돈암서원의 주차장은 한옥마을 입구에서 살짝 떨어져 있습니다. 논산 놀거리치고 주차 공간이 크지 않지만 방문객 수에 비해 부족하지 않은 편입니다. 주차를 마치면 한옥마을 옆으로 이어진 난 둘레길을 따라 걸어가면, 약 5분 정도만에 커다란 누각과 아름다운 한옥들이 나타납니다. 논산 돈암서원은 내부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한 바퀴를 돌아볼 때 약 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유경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