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여행

논산 돈암서원 놀거리 힐링 여행지

띠사 2024. 1. 3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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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서원

 

논산 돈암서원은 조선시대에 인조 때 처음 건립된 이 서원입니다.
사계 김장생을 비롯하여 동충당 송준길, 우암 송시열이 추배되어 높은 위세를 자랑했습니다. 
흥선대원군이 사액 철폐를 할 때도 유지되어,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장소입니다.
원래는 연산천 근처에 위치했으나, 고종 때 홍수를 피해 현재의 장소로 이전된 힐링 여행지입니다.

 

주차장

 

논산 돈암서원의 주차장은 한옥마을 입구에서 살짝 떨어져 있습니다.
논산 놀거리치고 주차 공간이 크지 않지만 방문객 수에 비해 부족하지 않은 편입니다.
주차를 마치면 한옥마을 옆으로 이어진 난 둘레길을 따라 걸어가면, 약 5분 정도만에 커다란 누각과 아름다운 한옥들이 나타납니다.

 

돈암서원 내부

 

논산 돈암서원은 내부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한 바퀴를 돌아볼 때 약 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유경사, 숭례사, 원정비, 응도당, 신앙루 등이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며, 툇마루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야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는 산앙루가 돋보이며, 서원 앞마당에 위치한 이곳은 한적한 여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원정비와 유경사는 폐쇄된 입구로 내부를 직접 관람할 수 없지만, 꽃담장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원정비

 

논산 놀거리에서 빡빡한 여름 데이트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거경재 툇마루에서는 양성당과 정의재의 아늑한 봄 감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원정비는 돈암서원의 역사가 적힌 비석이 위치한 곳으로, 역사적인 궤적을 되새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한옥마을

 

논산 돈암서원은 작지만 감성적인 순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한옥 스폿을 면밀히 살필 수 있는 크기입니다.
툇마루에서 봄과 여름의 산들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논산 한옥마을에서의 숙박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정말이지 힐링 여행지로는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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